게시판으로
썸 판독

3개월째 썸인데 사귀자는 말을 안 함… 나 호구냐?ㅅㅂ

host_no12026. 8. 13. 오전 4:44조회 285
진짜 빡쳐서 글 쓴다. 3개월째 썸 타는 사람 있는데, 매일 연락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 만나고 손도 잡고 사실상 연인처럼 지내. 근데 ㅅㅂ "우리 사귀는 거야?" 물어보면 "그런 거 꼭 정해야 돼?" 이러고 넘어감. 처음엔 천천히 가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3개월이면 답 나온 거 아니냐? 주변에선 "너 그냥 편한 호구야" 이러는데 인정하기 싫어서 자꾸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돼. 근데 솔직히 나도 알아. 사귀자는 말 못 할 이유가 있는 거겠지. 데이트 비용도 거의 내가 내고, 먼저 연락도 내가 더 하고, 기념일 같은 것도 나만 챙겨. 이쯤 되면 ㅈㄴ 호구 맞지? 직접 "정리하자" 해야 하나 싶다가도 막상 얼굴 보면 또 마음 약해지고… 내가 ㅂㅅ인가 싶다. 이런 애매한 관계 3개월 넘게 끌어본 사람들, 결국 어떻게 됐어? 그냥 손절이 답이냐 아니면 한 번 더 못 박고 기다려봐야 되냐. 팩폭이든 위로든 다 받을 테니 말 좀 해줘라.

댓글 6

  • 정신차려2026. 8. 13. 오전 5:14

    ㅇㅇ 호구 맞음ㅋㅋ 3개월 됐는데 사귀자 안 하면 그쪽은 너 편한 옵션으로 두는 거임. 손절해

  • ㅇㅇ2026. 8. 13. 오전 5:54

    "꼭 정해야 돼?" 이거 ㄹㅇ 책임지기 싫다는 소리다. 거기서 답 나왔음

  • 겪어본누나2026. 8. 13. 오후 2:44

    나도 4개월 끌다가 결국 차였음. 진작 못 박을걸 ㅅㅂ 시간 아까웠다

  • balance_2026. 8. 13. 오후 6:14

    근데 연애 트라우마 있는 사람도 있긴 함. 딱 한 번 "정리 안 되면 그만 볼게" 하고 반응 봐

  • toma22026. 8. 14. 오전 12:44

    비용도 너만 내고 연락도 너만? 그건 썸 아니라 호구 잡힌 거 맞다 인정해라

  • ㅋㅋㅋ2026. 8. 14. 오전 3:14

    얼굴 보면 마음 약해진다는 시점에서 이미 을 of 을ㅋㅋㅋ 화이팅

로그인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로그인하러 가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