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친이 회사 새 친구 예기만 하고 폰을 계속 엎어놓음… 나 예민한 거임?
복숭아2026. 7. 30. 오전 12:42조회 155
의심부터 하는 내가 싫은데 패턴이 너무 바뀌어서 글 씀. 한 달 전부터 여친이 회사에서 새로 알게 된 사람 얘기를 자주 함. 첨엔 '친구 생겼나보다' 했는데 빈도가 점점 늘어남;;
신경쓰이는 거 ㅡ 같이 있을 때 폰을 항상 엎어놓음(예전엔 안 그랬음). 답장 텀 길어지고 '바빴어'가 늘었음. 주말 약속을 전보다 자주 미룸.
근데 또 나한테 살갑게 대하는 건 똑같아서 내가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ㅋㅋ 직접 물어보면 '친구라니까 왜 그래~' 하고 끝날 거 뻔하고 괜히 의심하는 찌질한 남친 되는 것도 싫음.
이거 진짜 마음 옮겨가는 신호임 아니면 걍 새 친구 생긴 평범한 상황을 내가 확대해석하는 거임? 비슷한 거 겪고 결국 어케 됐는지 듣고 싶다 솔직하게ㅇㅇ