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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태기 판독

5년 만났는데 인제 손도 안 잡아요. 이게 사랑이 맞나요

h2y_2026. 8. 9. 오전 5:25조회 171
5년이에요. 같이 안 산 게 이상할 정도로 오래 만났는데 요즘 진짜 룸메이트 같아요. 만나면 각자 폰 보고, 길 걸을 때 손도 안 잡고, 스킨십은 거의 없어진 지 오래. 싫어서가 아니에요. 너무 편해서 그런 건지, 아니면 정말 마음이 식은 건지 저도 모르겠어요. 헤어지자니 5년이 아깝고 무섭고, 계속 가자니 이게 맞나 싶고. 가끔 처음 만났을 때 사진 보면 눈물 나요. 그땐 진짜 좋아했거든요. 지금은 그 감정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. 5년 넘게 만난 분들… 이거 다시 돌아오나요? 아니면 이게 끝의 시작인가요ㅠㅠ

댓글 6

  • 7년차2026. 8. 9. 오전 6:00

    5년이면 원래 그래요. 근데 처음 사진 보고 눈물 난다는 건 아직 마음 있는 거임

  • ㅇㅇ2026. 8. 9. 오후 2:15

    편한 거랑 식은 거 진짜 종이 한 장 차이…

  • minji_02026. 8. 9. 오후 6:45

    저 6년 만나고 결혼함. 그 시기 다 겪었어요. 노력하면 돌아와요

  • lonely24862026. 8. 10. 오전 2:05

    저는 못 돌아왔어요… 케바케인 듯

  • dudu2026. 8. 10. 오후 3:35

    스킨십부터 노력해보셈. 의외로 그게 회복의 시작임

  • ㅠㅠ2026. 8. 10. 오후 8:05

    5년 아까워서 못 놓는 거면 그것도 한번 생각해봐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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